반년 동안 놓아두며 다듬은 대금강, 색상 변화가 정말 눈에 띄어요.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알맹이는 연한 노란색이었는데, 그때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봐 걱정했어요. 반년이 지나자 색상이 눈에 띄게 한 바퀴 깊어졌고, 꺼내서 비교하면 정말 직관적이라 마음이 뿌듯해요.

반년 동안의 색상 변화
반년 동안의 변화는 육안으로도 뚜렷하게 보여요. 처음 샀을 때는 연한 노란색에 흰빛이 돌았고, 두 달 동안 다듬으니 살짝 노랗게 변했으며, 네 달이 되자 색상이 붉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. 반년이 지난 지금 전체적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황갈색이 되었고, 틈새 부분도 표면보다 조금 더 깊은 색이 되었어요. 친구들이 보면 모두 변화가 뚜렷하다고 하는데, 이것이 바로 꾸준함의 보상이에요.
무엇으로 변화를 이끌어낼까
변화는 무엇에서 올까요? 절반은 땀과 기름, 나머지 절반은 솔질에서 옵니다. 이 반년 동안 저는 거의 매일 잠시씩 다듬었고, 다듬은 뒤에는 반드시 솔질을 해서 틈새의 땀과 기름을 고르게 펴주어 색상이 균일해졌어요. 초반에 기초 다지기를 탄탄히 해두면 후반에 색이 빠르게 올라요. 반년 만에 이런 효과를 얻은 건 기초 다지기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.
반년 동안 다듬으며 얻은 작은 노하우
반년 동안 다듬으며 얻은 노하우는 딱 하나예요: 서두르지 마세요. 색상 변화는 천천히 쌓이는 것이어서 매일 보면 변한 게 없는 것 같지만, 한동안 지나고 나서 비교하면 뚜렷하게 달라져 있죠. 사진을 찍어 기록해두고 매달 한 번씩 비교해보면 조금씩 깊어지는 모습을 보며 다듬는 재미가 더 커져요. 반년은 좋은 분기점이니 계속 다듬어 나가야겠어요.
